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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태양광 솔루션 '가속도'

신재생에너지 일본서 미토태양광발전소 사업 수주

  • 웹출고시간2013.05.30 19:2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S산전이 신재생에너지 선진국 일본에서 잇따라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JRE가 주관한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미토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 29일 도쿄 북동부에 위치한 미토 시(市)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골드만 삭스는 JRE를 통해 향후 5년 간 이 분야에서만 총 발전용량 1천 메가와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JRE는 이 같은 계획은 첫 단계로 일본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LS산전은 우선 발주된 미토 프로젝트를 시공 하는 카지마건설(鹿島建設)을 통해 40MW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400억 원 규모로 태양광 모듈은 물론 전력 개폐장치(RMU)와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JRE 프로젝트 후속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LS산전은 앞서 지난 3월 일본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PVeye가 진행한 태양광 모듈 품질 조사에서 독일 솔라월드 등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모듈 기술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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