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외국인보호소, 송암1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못자리 1만2천 상자 설치 작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3.05.02 11:2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이 2일 자매결연 한 청원군 남일면 송암 1리 마을을 찾아 못자리 상자 설치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청주외국인보호소(소장 신영효)가 2일 남일면 송암1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청주외국인보호소와 남일면 송암1리(이장 남일현)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 이후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호소 직원 20여명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못자리 1만2천 상자 설치 작업에 참여했다.

보호소는 설·추석명절 및 연말연시에도 송암1리 마을을 방문해 불우이웃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송암1리의 한 마을 주민은 "바쁜 영농철이면 해마다 이렇게 일손돕기에 참여해주는 보호소 직원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