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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박람회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도소방본부, 행사장 119안전센터 사전 교육

  • 웹출고시간2013.04.29 18:3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나흘 앞으로 다가온 '210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임시 119안전센터 관계자 사전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와 서부소방서, 임시 119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의 성공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확인하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초기진압 등 대응방안도 점검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 임시 119안전센터의 역할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강일 소방본부장은 "행사 기간 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온힘을 쓰고,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사장은 물론 임시 안전센터 주변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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