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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6 17:2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매달1~5일 접수 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3년 미만의 기업에 대해 1억원이내에서 2.7% 고정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창업자 9명에게 7억6천만원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진공에서 직접 신용으로 대출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경산연수원에서 사업계획서 수립, 창업실무 등 무료 교육을 받게 되며 자금지원 이후에도 전문적인 창업컨설턴트의 1대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아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게 된다.

또한 청년층의 창업부담 완화를 위해 정직한 실패자에 대해서는 융자상환금을 조정해준다.

창업 실패가 감지되는 기업은 건강진단을 통해 융자상환금 조정대상으로 선정되며 창업 후 사업수행 성실성 등을 고려해 융자상환금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청년전용창업자금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청년창업센터(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50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4층, 043-230-6820)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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