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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7 15:1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말까지 청주시 11개교 초등학교 1촌8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초등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초등어린이 건강교실은 (주)한국네슬레가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와 지난해 지원 협약을 맺어 2년째 지원하는 사회 환원 사업이다.

건강교실은 학령기 어린이들에게 전문 영양사가 아침 결식 예방과 올바른 식사예절, 나트륨 적게 먹기 등 모두 120여 차례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실시하나. 또 운동처방사(생활체육지도자)를 초빙해 쉽게 따라하는 스트레칭, 신체활동 놀이 등으로 구성된 체육활동도 병행한다.

방과 후 교육 때문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운동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악 줄넘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규칙적 운동생활 실천도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흥덕초등학교 외 9개소 1천313명을 교육했으며, 성과측정 결과 나트륨이해도 98%, 올바른 아침식사 이해도 91%, 프로그램 만족도 96%의 성과를 얻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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