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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윤항기, 청주아카데미 초청

28일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강의

  • 웹출고시간2013.03.25 18:0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60~1970년대 작곡가 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한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윤항기(사진) 총장이 올해 첫 청주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주아카데미는 이번이 41회차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진실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세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한 윤 총장은 1959년 '정든 배'로 가수 데뷔해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했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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