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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 中企 창업자금 신청 접수

업력 5년 미만 기업 신청 업종 범위 확대

  • 웹출고시간2013.01.20 18:0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업력 5년 미만의 기업에 지원할 창업기업 지원자금을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창업기업 지원자금은 지난해 '전략산업(녹색·신성장, 지역전략·연고산업, 지식서비스 등)' 위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특정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 대한 지원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업종의 범위가 확대됐다.

중진공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께 건강진단을 통해 융자대상을 결정한 뒤 직접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고, 기업편의에 따라 금융기관(대리대출)에서 신용, 담보부(보증서 포함) 대출도 가능하며, 보증서 담보는 시설자금에 대해서만 취급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진흥채권 조달금리에 분기별로 연동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분기별 대출금리(기준금리)는 중진공 홈페이지에 공지하게 된다.

정책자금은 월별 예산 소진시 마감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11~15)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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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