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15 18:0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 강태범 상명대 총장, 김성칠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왼쪽부터)이 1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제3자 관학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 상명대학교가 우정관련 커리큘럼의 업무 전문성 함양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기관은 1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제3자 관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우체국금융과 우체국보험에 특화한 '금융경영세미나'라는 맞춤식 정규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해 2013년 1학기부터 상명대에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지방우정청은 상명대 학생의 취업 지원과 인턴채용 및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관학협력 교육을 통해 충청지방우정청은 금융보험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인력의 확보가 가능하고 상명대학교는 경쟁력 있는 금융보험 전문인력을 배출해 고용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교육원 자격증반에 상명대생 수강하도록 해주고 교육원 교수를 상명대에 출강시키게 된다.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 협약을 통해 맞춤식 인재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고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선발, 공급받을 수 있는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로 금융보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