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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3 15:0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드림스타트 센터가 13일 오전 10시 증평 지역아동센터 대강당에서 '좋은 부모들이 알아야할 최고의 비밀'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 드림스타트 센터가 13일 오전 10시 증평 지역아동센터 대강당에서 '좋은 부모들이 알아야할 최고의 비밀'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경례 경민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 지역 내 100여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용기를 가지고 사랑을 하라 △민감하게 양육하라△아이의 눈높이에 맞춰라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더욱 바람직한 자녀양육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 부모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보고, 잘못된 양육방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의 불행을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

증평군 드림스타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생활로 인해 평일 낮 시간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저녁 시간 또는 주말을 활용한 부모교육도 기획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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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