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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2 15:2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가 지난달 29일 충주우체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고객대표자회의는 충주우체국의 2012년 사회공헌활동, 우정사업 홍보 및 동영상 시청과 협조사항 전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고객대표위원들은 충주우체국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고객감동을 위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길 당부하면서 2012년 충주우체국 경영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변상기 국장은 "충주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및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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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