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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오제세·노영민·변재일 등 공동위원장

  • 웹출고시간2012.10.17 17:3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7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홍재형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정계인사들과 손을 들어 지지자들과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이 1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여야 선거캠프가 모두 차려졌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8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선 오제세(청주 흥덕갑), 노영민(청주 흥덕을), 변재일(청원), 도종환(비례) 국회의원과 서재관(제천·단양),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 이재한(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들 중 청주·청원을 지역구로 둔 노영민, 오제세, 변재일 '트로이카'는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아지게 됐다. 문 후보 중앙 캠프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노 의원은 비서실장, 변 의원은 선거대책본부 산하 국가혁신특별위원장, 오 의원은 정책특보실장 임무를 각각 수행 중이다.

충북캠프 상임선대위원장에는 홍재형 도당위원장과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 이홍원 전 민예총 충북지부장이 선임됐다. 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은 최고 고문 자리에 앉았다. 김광수 충북도의장과 임기중 청주시의장은 선거대책본부장에 발탁됐다. 10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선대위는 조만간 시민캠프도 차린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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