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 열려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의지 고취

  • 웹출고시간2012.10.17 13:4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송기성)가 마련한 제22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가 17일오전 11시 충주시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지체장애인과 일반시민, 기관ㆍ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송기성 회장의 대회사, 전동철 충주시 문화복지국장 등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모범회원 자체포상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져 참석 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재활복지 공로로 14명이 충청북도지사와 충주시장 등의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독지가 및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불우장애회원 3명에게 30만원씩의 격려금과 불우 장애인 35가구에게 라면 1상자씩이 전달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