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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두부, 보관에 주의하세요"

생활밀착형 정보 '두부 이야기' 제공

  • 웹출고시간2012.05.17 10:1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통식품인 두부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두부 이야기'를 제공하면서, 날씨가 무더워지는 계절을 맞아 두부의 구매와 보관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두부는 만드는 방법이나 성질에 따라 보통두부, 순두부, 연두부, 전두부 등으로 나눠지고 단백질·수분함량 및 지방산 불포화도가 높아 산패 및 미생물에 의한 변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먼저, 포장된 두부를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표시된 보관 온도대로 보관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포장되지 않은 두부를 구입할 때에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만든 지 24시간 이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두부의 권장 유통기간은 실온, 비포장을 기준으로 4~10월까지 24시간, 11월~3월 48시간이다.

두부는 먹을 만큼만 구입해 바로 섭취하되, 혹시라도 남은 두부는 가열·조리하거나, 밀폐용기에 넣고 두부가 완전히 잠기도록 찬물을 부어 냉장고(5℃ 이하)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또한, 두부는 냉동하면 두부 속 수분 때문에 얼음결정이 생겨 질기고 탄력이 없어져 냉동을 해야 한다면 두부를 으깨어 최대한 물기를 빼거나 양념을 해서 냉동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식약청 '두부 이야기'는 홈페이지(www.kfda.go.kr) '생활밀착형정보' 및 블로그<식약지킴이(http://blog.daum.net/kfdazzang), 푸드윈도우(http://blog.naver.com/foodwind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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