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01 18:5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봉명 2동 흥덕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천400kg을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가 지난달 29일 금고회원들과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회원들이 펼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천400㎏를 봉명1·2동과 봉정초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 이후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회원들의 참여속에 추진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흥덕새마을금고는 현재 약 3만여 명의 회원과 총 자산 1천200억 원, 공제자산 2천 200억 원의 자산을 가진 거대한 서민금융의 산실로 성장한 지역 금고다.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지역문화축제 (봉명제·봉황제) 지원은 물론, 각종 장학사업과 청원군민과 하나되기 사업(감자나누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노인정지원사업 등 지역 환원사업에 년 1억여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교실(탁구교실·배드민턴교실·테니스교실·조기축구교실·통기타교실·색소폰교실·노래교실·산악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교실을 통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금고로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