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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1 15:1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12∼2016) 지도.

ⓒ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올해부터 5년간 관광개발에 총 1조96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07∼2011)' 당시 투자 목표액(4천200억원)의 2.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앞으로 투자 목표액에는 오는 7월 광역시로 독립될 연기군은 제외돼 있어,실제 투자액은 지난 5년간의 3배를 넘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확정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12∼2016)'에서 '지방관광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애향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정했다.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07∼2011) 지도.

ⓒ 충남도 제공
관광권역은 △해양도서(태안,보령,서천) △내포문화(당진,서산,예산,홍성) △역사온천(천안,아산) △백제금강(공주,부여,청양) △녹색유교(논산,금산,계룡) 등 5개다. 4차 계획에 포함된 '대도시 근교 문화사회'가 '녹색유교'로 권역 이름이 바뀌면서 연기군이 제외됐다.

계획 기간 분야 별 투자 목표액은 △관광지 개발 7천265억원(66.2%) △핵심 전략사업 1천821억원(16.6%) △관광 진흥사업 1천498억원(13.7%) △전략 추진사업 380억원(3.5%)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연간 관광객 1억명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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