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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4 16:5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시철(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4일 청주지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했다. 성 사장은 이날 오후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성시철(사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4일 공항공사 청주지사와 항공기술훈련원에서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했다.

성 사장은 청주지사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최중봉 청주지사장으로부터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에 따른 업무추진 △G50 핵안보 정상회의 예비공항 운영 등 올해 중점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청주지사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성 사장은 "전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공항공사가 △공기업 경영평가 상위권 달성 △3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 선정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우수등급 등 여러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 공항공사 비전인 'Biz & Life를 창조하는 World-Class 공항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성 사장은 이날 오후 항공기술훈련원(원장 오승철)에서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했다.

성 사장은 항공기술훈련원의 올해 업무계획과 연간 교육계획을 보고 받은뒤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성 사장은 이어 협력사 간부진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경영, 복지증진 등 업체의 건의 사항을 직접 챙겼다.

성 사장은 "올해는 특히 2010. ICAO로부터 동북아 최초로 인증을 받은 항공보안교육, 공항서비스 향상교육,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과 공사에서 자체 개발해 터키 등 해외 13개국에 판매한 항행안전장비 제작사교육 등 해외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에 역점을 둬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성 사장은 또 지난해 달성한 정부경영평가 A등급, 3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 선정, 김포공항 ASQ 1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등에 대해 "여러 부분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정진을 독려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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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