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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4:0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황승모씨가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위해 4일 연풍면사무소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괴산군 연풍면이 고향인 황승모(65·부산거주)씨가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위해 4일 연풍면사무소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전 연풍초등학교총동문회장이며, 현재 한국보안경비회사 대표이사인 황승모씨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고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라면 60box 마련하여 전달했다.

황승모씨는 “늘 고향의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 타향에서도 흐뭇하다”며 “고향의 이웃이자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풍교회(담임목사 함철우)에서는 관내 불우이웃(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풍면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사리면 장애인 후원회 소속인 엘림식품(사장 이광섭)은 관내 장애인 30가구에 갈비 각 1Box씩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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