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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1:4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정초 학생들이 방과후 체험활동으로 초평 노인의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구정초등학교(교장 이창구)가 올해 충북도 방과후 Best School로 선정로 선정됐다.

구정초는 전교생이 52명으로 전형적인 농촌형 소규모 학교로 '교과·체험활동 연계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인성 신장'이라는 연구 주제 운영을 통해 Best School로 선정됐다.

구정초는 수요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 30여 종류가 넘는 종목을 돌봄교실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초평 노인의 집'과 '진천 원광 은혜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력과 창의 인성을 높였으며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어 '충북 방과후 Bes School'로 선정됐다.

구정초는 방과후 Bes School로 선정돼 충북도교육감 표창패와 함께 인센티브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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