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6 16:3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학생들의 화장실 사용 습관 개선하기 위해 매일 아침 교직원과 함께 솔선수범한 결과 깨끗한 학교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정팔영(제천산업고) 교장이 충북도교육청 감사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 교장은 제천산업고의 각종 동아리 활동 및 특기적성의 개별화 차별화 지도를 통해 2010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좋은 학교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정 교장은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진 학생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과정에서, 미래의 주인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직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혓다.

이외에도 산남초 김정순(여.43), 목도중 허병은(49), 노은중 김영돈(39)씨 등이 감사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