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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8 17: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 신동삼)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12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정관개정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2012년 사업계획보고에서는 2012년 전국추계중·고육상경기대회를 8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보은군에서 개최키로 했다.

총회이후 2011년도 충북육상을 빛낸 유공자 시상에서는 '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 80m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용준(화산초6)에게 상패와 격려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 남고부 10km 손명준(충북체고3), 남고부 3천m장애물 이민현(충북체고3), 여고부 원반던지기 전혜지(제일고3), 여일부 1천500m 김민진(충주시청), 여일부 5천m 김성은(삼성전자), 남일부 1만m 권재우(옥천군청)등 '9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7명의 선수와 우수선수를 지도한 정근혁(내토중), 홍인표(충북체고), 장민영(제일고), 손문규(옥천군청), 안경기(충주시청) 등 5명의 코치, 감독, 교사에게 각각 상장(상패) 및 격려금 20만씩을 수여했다.

전국체전 및 경부역전 우승에 도움을 준 윤성호 청주시청 체육과장과 김기홍 충주시청 체육진흥담당에게도 각각 공로패와 상품권이 주어졌다.

신동삼 회장은 "지난해 충북육상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 및 선수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 충북육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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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