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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8 16:5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에너지서비스 손동식(맨 오른쪽)대표이사가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8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후원금 1천200만원을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와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표아동 6명과 가족들을 초청,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도 입학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에게는 170만원의 장학금을, 신학기 아동에게는 20만원씩의 후원금으로 지원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동식 대표는 "2011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참석한 아동들에게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내 11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예정)하고 있는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날 현 정부의 친서민 정책 일환으로 유가 인상 등 도매요금 인상 요인이 있지만 서민경제 안정화 및 사회적 고통분담을 위해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동결해 소비자요금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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