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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7 13:4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한 발 앞선 예방과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주요도로에서는 교통두절 및 제설중점관리 49지구에 현장 책임자지정과 제설장비·자재 전진배치 등 특별 관리하고 비닐하우스 피해예상지역 14개소, 축사 등 피해예상지역 176개소, 상수도 한파대비 피해경감대책 등이다.

군은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부서와 연계한 전담 T/F팀을 꾸리고 지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군은 제설장비, 제설물자 등을 미리 확보해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내 집 앞과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사 등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재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폭설이나 한파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사전예방 활동과 점검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군 재난상황실(1588~365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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