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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6 17:3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경찰서는 6일 함께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에게 전기톱을 휘두른 A(4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8일 오전 9시30분께 제천시 강제동 한 야산 벌목장에서 같이 일하는 터키인 B(47)씨를 때린 뒤 도망가는 B씨를 향해 전기톱을 휘둘러 손가락을 자르는 등 전치 21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작업이 느리다며 욕을 한 뒤 B씨가 "일을 잘하고 있는데 왜 욕을 하냐"고 따지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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