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06 15:4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개의 안타를 때려냈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을 종전 0.309에서 0.307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들의 연속 삼진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1-1로 앞선 3회에는 1사 2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고, 5회와 7회에도 각각 1루수 앞 땅볼과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추신수는 4-5로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제이슨 프레이저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날렸다. 올 시즌 자신의 5호 2루타이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터진 2루타였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저니 페랄타가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4-5로 역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는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