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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8 15:3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라있는 박찬호(37. 뉴욕 양키스)의 복귀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양키스 마이너리그 훈련 캠프에서 가벼운 캐치볼을 하다가 또 다시 근육통을 호소했다.

양키스는 29일 박찬호의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종전 재활 스케줄도 다시 조율하게 됐다.

박찬호는 지난 16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햄스트링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 다음날 바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부상자명단에 오른 날짜는 15일로 소급적용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었던 지난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디비전시리즈에 등판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또 다시 비슷한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서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나 지난 해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찬호가 지난 26일 무난히 가벼운 롱토스를 소화하면서 부상자명단에 등재된 날짜에서 15일이 지난 30일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롱토스를 소화한 박찬호가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빅리그 로스터에 올라올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가벼운 토스 후에 통증이 도지면서 박찬호의 복귀 날짜는 가늠하기가 어려워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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