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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회·도의원 초청 간담회

오늘 송광호·이범윤·김화수 의원 등과 현안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10.02.25 13:2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광호 국회의원과 이범윤, 김화수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외에도 군의회 의원과 국회의원 비서관 등이 함께 자리해 올해 단양군정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이날 군정보고에 이어 10개 파트로 정리된 현안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내외가 합심해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사업추진에 대한 관심과 예산확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단양군 10대 현안 사업은 △단양수중보 건설 조기 착공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별곡4단지 생태체육공원 조성, 남한강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산업기반 확충사업으로 단양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단양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기업체 유치 △관광·체육시설 확충으로 단양종합관광타운 조성(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 등), 온달관광지 테마공원 조성사업, 상진리 수변공원 조성사업, 중앙선 폐쇄철로 관광자원화 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대한민국 녹색쉼표, 청정 환경 가꾸기으로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사업,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국도 59호선 노선변경(단양 나들목~단양역 국도 5호선과 연계) △농림·지역개발으로 옛 단양 농어촌 뉴 타운 조성사업, 백두대간 생태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단양 소도읍 개발, 농촌마을 종합개발(영춘면 거점면 권역, 흰여울 권역), 펠릿 제조시설 운영 활성화 △KBS 단양중계소 이전 추진 △민자유치 사업으로 구 군부대 부지매입 및 개발계획 수립, 수상레저 스포츠 타운, 양백산 모노레일(수자원공사 협의/ 승강장), 단양종합리조트, 단양온천, 도담지구 개발 등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현안사업 추진 당부뿐만 아니라 군과 국회의원, 군과 도의원,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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