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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2 11:1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이동신문고'가 오는 25일 단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운영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의 전문조사관과 전문위원, 법률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이다.

이날 '이동신문고'에는 이재오 위원장을 비롯한 법률, 농림환경, 행정문화, 국방보훈, 산업,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교통도로,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 상담반이 고충 민원 등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국민권익위는 개별상담 방식으로 주민의 고충과 억울함을 청취한 뒤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나머지는 정밀조사와 심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한편 이재오 위원장은 군수면담, 주민 상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와 단양수중보, 별곡4단지 등 단양군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또 여성발전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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