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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7 14:1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청 야구동호회(회장 정태우)는 최근 전국 직장인야구 우승팀 16개 팀이 출전한 지식경제부장관배 전국 직장인야구 통합 챔피언전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컵을 안음으로서 직장인 야구에서 전국 최강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전국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는 경기도 대표 KT팀과 대구광역시 대표 KT팀을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연파했는데 결승전에서는 프로에서나 나올 법한 투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6대 5로 승리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진천군청 야구동호회(25명)는 "2009 충북직장인야구대회우승", "토요리그 우승", "충청북도 주최 천하무적야구단초청 야구대회 우승"에 이은 4연패로 명실 공히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우뚝섰다.

정태우 진천군야구동호회장은 "진천군청 야구동호회는 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직원간 친목도모, 불우이웃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창단 10년째인 올 한해는 다 함께 야구를 즐기고 행복이 가득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에는 꾸러기야구단 6팀(총 200명), 직장인 8팀(총 220명) 등 야구팀이 생겨나 새로운 야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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