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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5 23: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영춘면 거점면소재지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곽범준)는 지난 4일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축하하는 주민화합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곽범분 위원장의 모습.

단양군 영춘면 거점면소재지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곽범준)는 지난 4일 상1리 게이트볼장에서'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유치를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단양군수, 신태의 군의회의장, 주정산 구인사 총무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주민 자축행사와 함께 사업유치에 도움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곽범준 추진위원장"올해를 거점면 가꾸기 사업 추진원년으로 선포하며 지난해 보여줬던 화합의 힘을 바탕으로 거점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8개월 동안 통합반상회 개최, 40여회에 달하는 각종회의와 교육 개최, 괴산 청천권역과 여주 당우권역 견학, 주민결의대회, 평가단 환영 등의 노력을 해왔다.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1~2013년까지 3년 동안 국비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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