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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4 14: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3일 음성군야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 구성된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대 음성군야구연합회장(이임회장 김용복·취임회장 전경용)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음성읍 유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범구 국회의원, 박한석 충북도야구연합회장, 최상욱 생활체육회장, 김봉연 음성군야구연합회 상임고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회장과 3대 회장을 역임 김용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야구 불모지인 음성에 야구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왕년의 홈런왕이신 김봉연 음성군야구연합회 상임고문과 여러회원께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하신 전경용 회장을 중심으로 음성군야구연합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전경용(42) 신임회장은 "작지만 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음성군야구연합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름만 회장이 아닌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고, 몸으로 뛰며 생각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야구연합회는 음성엔젤스야구단(음성), 하이랜더스야구단(금왕), 햇사레야구단(감곡), 동부칩스야구단(감곡)등 4개의 클럽과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제4대 음성군야구연합회 임원으로는 박민수 부회장, 김진성 부회장, 조몽주 전무이사, 문병국 총무이사가 선임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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