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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0 23:2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 끝나고 만난 그녀, 얼굴이 폭삭∼’

많은 일본 남성들이 직장 동료 등 일하는 여성의 얼굴을 아침보다 저녁에 훨씬 늙게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뉴스 사이트 제이캐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 존슨 앤 존슨이 일본 네티즌 612명을 상대로 ‘아침과 저녁 여성의 얼굴이 얼마나 달라보이나’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102명)의 36.3%가 ‘저녁때 5살 더 늙어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3살’(27.5%), ‘4살’(10.8%), ‘1∼2살’(9.8%) 더 들어보인다는 응답 순으로 나타났다.

일 등으로 지친 여성의 얼굴을 저녁에 봐도 아침과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거나 오히려 더 저녁에 더 어려보인다는 응답은 13%로 나타났다.

또 남성의 82%는 실제로 여성과 데이트를 할 때 상대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운을 느꼈다고 했다.

여성 응답자(510명)도 일을 마치고 난 자신의 얼굴이 삭았다고 생각했다. ‘일이 끝난 뒤 가장 신경이 쓰는 부위는’이란 질문(중복응답)에 ‘얼굴이 지쳐보인다’는 응답이 66.5%로 가장 많았다. ‘거칠어진 피부’ (48.6%)와 ‘눈 아래의 다크서클’ (46.5%) 등도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꼽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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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