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여성공무원 및 각급학교 통일안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탈북귀순자 김경혜 강사를 초청해 '여러분은 북한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통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김경혜 강사는 북한의 올바른 실상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탈북 과정과 북한 주민의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이날 통일안보교육에 앞서 행정지원과 이향배 과장은 최근 여성공무원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비상대비 용어 및 절차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업무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아 비상대비 역량강화 필요성이 대두돼 여성공무원 위기관리(비상대비)교육을 실시했다.조용덕 교육장은 "안보의 불안정성·불확실성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이때 올바른 대북가치관을 심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0일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옥천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비행을 예방하여 활기찬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지역사회 전문자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덕 옥천교육장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유기적인 사업연계가 이루어져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시스템 구축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9월 발령을 받은 새내기교사 12명과 새내기교사의 멘토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새내기교사 소명식 및 100일 기념 축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축하의 날은 옥천여중 관악단(예다움) 금관앙상블의 축배의 노래, 완전한 사랑, 그대의 날 연주로 시작했다.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당당한 교사로 설 것을 당부하는 축하의 글과 함께 도서(교사역할훈련) 및 멘토 교사들이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옥천교육지원청이 특별 제작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 영상물은 새내기 교사들의 '교사로서의 다짐'과 소속 학교 교장, 교감의 '축하와 당부의 말씀'에 이어 멘토 교사의 '사랑의 메시지'가 어루러지면서 축하의 장을 만들었다. 축하케이크 커팅식에 조용덕교육장과 새내기교사 12명이 함께 초에 불을 붙이며 100일 잔치를 축하했고 선배교사와의 100일 잔치 떡을 나누며 서로 관심과 배려로 같이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새내기 교사들은 "설레움과 두려움으로 3개월을 지냈는데, 우리교육지원청에서 100일 잔치를 해줘 교사로서 소명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학생들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용덕 교육장은 "예로부터 100일 잔치는 어려운 고비를 넘겨 이를 축복하고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동시에 '100'이란 숫자는 100일 기도가 의미하듯 간곡한 정성을 의미하기에 옥천교육가족 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았다"며 "가르치는 일은 더 성실한 배움의 시작으로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의 정구 꿈나무들이 사용할 전용 연습장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군북폐교에 사업비 10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학생정구장'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조성된 학생정구장은 마사토 5면, 케미컬(하드) 2면 등 모두 7면과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한 관리동(휴게실, 샤워실) 등이 설치됐다.5일 현재 공정은 마사토 5면은 이미 끝났고 케미컬 2면에 대한 바닥칠하기와 정구장 정문 설치, 주변 정리 등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이면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 연습장이 완공되면 옥천의 정구 꿈나무들은 마음 놓고 연습을 할 수 있게 돼 각종 대회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정구 꿈나무들은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를 빌려 쓰는 등 연습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조성준 전 교육장의 노력으로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됐다.옥천의 정구부는 지난 2010년 창단한 장야초 5명, 2011년 창단한 죽향초 12명, 옥천여중 2명 등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옥천상고가 창단계획을 하고 있는데 옥천군 실업팀까지 올라가게 될 경우 명실공이 옥천군의 정구팀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된다.특히 죽향초 선수들은 지난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딸 정도로 유망주다.조용덕 교육장은 "그동안 마땅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던 옥천 정구 꿈나무들이 이제는 도교육청 지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연습에 몰두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있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2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지원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대책과장, 담당장학사, 옥천, 보은, 영동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안정적인 정착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조용덕 교육장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생활지도를 실시하여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민원마일리제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켜 민원만족도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 3일 이상의 법정처리기한이 정해져 있는 민원을 대상으로 1일 이상 단축시 단축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 이 결과 작년 41%의 단축률에서 올해는 50%로 단축률을 보여 9%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유기한민원 건수 38건중 평체담당(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관련 민원)이 30건으로 79%를 자치했고 마일리지 점수가 총 91점으로 가장 높다. 민원마일리지 점수를 가장 높게 획득한 부서는 평생교육체육담당이었으며 관리담당이 그 뒤를 이었다.이에 이 교육지원청은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학원, 교습소 등의 업무를 담당한 이관희 주무관이 1위로 이어 김선국 주무관과 유치원 인가업무를 담당했던 손상남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관희 주무관은 민원처리기한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처리과정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항상 친절히 대하여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했다.조용덕 옥천교육장은 "민원마일리지제도 운영 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리함 운영, 민원리플렛 제작배부, 옥천교육행정서비스헌장 운영 등을 통해 교육가족에게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중학교 김동희(36) 주무관을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2013년 1월 1일자로 옥천중학교에 근무하면서 내방객 및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대함으로써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김 주무관은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마인드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앞장서며,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직무에 충실, 모범이 되고 있다.지역주민은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응대하며 내·외부 고객에 감동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조용덕 교육장은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말씨는 받는 이에게도 감동을 주지만, 실천하는 이에게도 행복과 감사를 가져다 준다"며 "앞으로도 옥천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진심으로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영어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영작회화반(영어 영재 심화과정) 수료식이 28일 교육장, 남부영어체험센터 관계자, 각급 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영작회화반은 지난 3월 관내 초·중학생 중에서 선발고사를 통해 영어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0명 총 20명을 선발해 평일 야간에 각각 1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4개 영역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주제 및 학습활동을 포함한 독립적인 영어심화 교육과정을 편성해 남부영어체험센터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만을 사용하는 수업방식으로 운영함으로서 학습 효과를 높였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작회화반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참가비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강사들이 열과 성을 다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에 대한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참가학생 가운데 옥천여중 3학년 고미향 학생은 "반기문 영어대회에서 참가해 읍·면지역 우수학생으로 선발, 겨울방학 때 7박9일 일정으로 유엔본부, 명문대 탐방 등 해외체험 연수 참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조용덕 교육장은 "남부영어체험센터의 영작회화반 운영으로 이제는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외국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얼마든지 영어심화교육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것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를 자녀로 둔 학부모,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15일 특수교육대상자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옥천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옥천경찰서 김억수 경사의 "특수교육대상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 되며 최근에 발생한 학교폭력 현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된다.이번에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대처에 취약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학부모 및 담당교사의 교육능력을 배양하며 사건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2012년 전국 공공기관 성희롱방지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오는 25일 여성가족부 장관 상패와 상금을 수상할 예정이다.옥천교육지원청은 여성가족부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전국 1만5천832개 공공기관(교육청 433개 기관)을 대상으로 '12년 성희롱 방지조치 추진실적(40개 기관)→서면심사(10개 기관)→우수기관(6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모범적 추진사례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조용덕 교육장은 "연중 수시로 직장 내 전 직직원 성희롱예방 교육, 각급학교 성희롱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학교장 연수 시 성폭력예방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캠페인, 교육자료 자체개발 CD보급,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성희롱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앞으로 옥천교육지원청은 고충상담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피해자가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체교육, 외부자원 활용, 홍보자료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희롱 없는 모두가 다(多) 행복한 옥천교육 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옥천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 심의위원회를 8일 개최했다.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행정기관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하고, 이를 실현하기위한 고객과의 약속을 말한다.주요개정내용은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기준 반영, 부서별 이행기준 명칭 변경, 서비스 상담창구 업무명칭 및 전화번호 재정비를 했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핵심 업무의 이행 기준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개정했다.조용덕 교육장은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에 즉시 응대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2013년 향수 청렴인'으로 행정지원과 염동란(사진왼쪽) 주무관과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서정자(사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향수 청렴인 염 주무관은 부속실에 근무하면서 내·외부 고객에게 항상 친절히 대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나 자신이 먼저 소신있고 정직하게 올바른 생활을 해야 교육환경도 맑고 깨끗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또한 서 주무관은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일상경비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얼굴로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며 궂은일에도 스스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두 직원은 "앞으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청렴한 자세로 최상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용덕 교육장은 "청렴은 누군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의 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 일환으로 연 1회 2명씩 선정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31일 옥천관성회관에서 관내 각급학교 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및 학부모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면허증' 생활협약 실천을 위한 연수룰 가졌다.이날 연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사랑의 면허증' 생활협약 실천과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부 3·0 홍보 동영상 시청 및 학교운영위원 직무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장영석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며, 앞으로 더 큰 관심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용덕 옥천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영위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옥천 교육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기용 도교육감은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면허증이 있어야 하듯이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창조적인 추리력과 순발력으로 시대에 앞서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선 사랑의 면허증이 필요하다"며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이스라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지갑과 책이 땅에 떨어졌다면 책을 먼저 주워라'고 가르치고, 디지털 시대의 영웅인 빌게이츠는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신념이 만든 것"이라며 "하루 20분 부모가 먼저 독서하는 생활협약을 가정과 학교에서 체결할"것을 제안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최정은 주무관(사진)을 선정했다.최 주무관은 2011년 1월 1일로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시설담당에 발령받아 교육시설 환경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그는 항상 본인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쾌활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가족같은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마인드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앞장서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모범이 되고 있고 지역주민은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응대로 내·외부 고객으로부터 감동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이다.조용덕 교육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신뢰감을 쌓음으로써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뽑았다"며 "옥천교육지원청 또한 믿음을 주는 자랑스러운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10월 중 교육청 전직원 및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슬로건 공모'에서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 슬로건 공모'는 청렴 실천 공감대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58건의 공모작 중 안남초등학교 지옥주 교사가 제출한 '부패는 좌불안석(坐不安席), 청렴은 유유자적(悠悠自適)'이 간결하면서도 청렴에 대한 공감성과 내용의 참신성에 호응을 얻어 최우수작으로 뽑았다.선정작은 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 및 민원안내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탑재하고, 교직원과 민원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장소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조용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