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12 10:33:41
  • 최종수정2013.12.12 10:33:41
옥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여성공무원 및 각급학교 통일안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탈북귀순자 김경혜 강사를 초청해 '여러분은 북한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통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김경혜 강사는 북한의 올바른 실상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탈북 과정과 북한 주민의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이날 통일안보교육에 앞서 행정지원과 이향배 과장은 최근 여성공무원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비상대비 용어 및 절차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업무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아 비상대비 역량강화 필요성이 대두돼 여성공무원 위기관리(비상대비)교육을 실시했다.

조용덕 교육장은 "안보의 불안정성·불확실성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이때 올바른 대북가치관을 심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