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이 10월 중 교육청 전직원 및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슬로건 공모'에서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 슬로건 공모'는 청렴 실천 공감대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58건의 공모작 중 안남초등학교 지옥주 교사가 제출한 '부패는 좌불안석(坐不安席), 청렴은 유유자적(悠悠自適)'이 간결하면서도 청렴에 대한 공감성과 내용의 참신성에 호응을 얻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선정작은 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 및 민원안내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탑재하고, 교직원과 민원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장소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조용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10월 중 교육청 전직원 및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슬로건 공모'에서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 슬로건 공모'는 청렴 실천 공감대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58건의 공모작 중 안남초등학교 지옥주 교사가 제출한 '부패는 좌불안석(坐不安席), 청렴은 유유자적(悠悠自適)'이 간결하면서도 청렴에 대한 공감성과 내용의 참신성에 호응을 얻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선정작은 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 및 민원안내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탑재하고, 교직원과 민원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장소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조용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조사한 2013년 하반기 교원행정업무경감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 81·8%로 1위를 차지했다.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실시한 교원행정업무경감 상반기 온라인 만족도 조사 1위를 하는 등 상반기 대비 4.4%의 향상을 보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이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수요일 공문없는 날' 운영,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을 통합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공문서 감축등을 실천해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 및 상담 활동에 주력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조용덕 교육장은 "더욱 더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인식제고를 확고히 하고, 행·재정적 지원 및 교육지원청에서 할 수 있는 제도 및 관행 등을 개선해 나가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학생교육에 충실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문관 16명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2013년도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옥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옥천교육지원청과 청문관들은 이날 전화친절도 1위, 학교급식만족도 4년 연속 1위, 제 42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 수여 등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 및 정부 3.0제도를 주제로 옥천교육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문관들은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표해 교육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조용덕 교육장은 "청문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옥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인성함양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옥천군 안남면 덕실마을에서 농촌체험 현장교육을 가졌다.이날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은 고구마 캐기, 시골밥상 체험,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하게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학습동기를 높이고,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문화를 몸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자연 속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교직원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행정서비스헌장의 고도화 구축할 뿐만 아니라 투명성과 책임성을 구축해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교육 내용은 전화친절교육·고객감동서비스실천 등 친절교육과 부정부패방지, 금품·향응요구금지 등이다.대전서비스교육센터 김용범 강사는 '깨끗한 교육, 감동 행정'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 전원은 클린행정을 다짐했다.이어 전화친절교육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학교나 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조용덕 교육장은 "기본이 바로 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늘 밝은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모든 업무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안내하는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옥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 조용덕 교육장이 무상급식 현장점검과 인성교육의 시작인 밥상머리교육을 위해 지난 8일 옥천여중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하며 학생급식지도를 했다.이날 조 교육장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배식지도와 대화를 통해 소통 하는 것은 사랑과 인성을 키우고 예절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급식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4일 오후 3시 부터 옥천농협중앙회 앞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은 Wee센터 직원이 참여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상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자료와 생명존중 및 양성평등교육 자료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직접 배부하고, 다양한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거리 캠페인 활동도 동시에 실시했다.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상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길거리 상담을 통해 파악된 학생 및 학부모의 주된 호소문제와 고민은 상담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극복과 재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학생들과 학부모는 활동을 통해 마음껏 달리고, 웃고, 행복해 하면서 나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체육대회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팀별 열띤 응원전으로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몸풀기 레크레이션, 숫자 복불복 게임, 애드벌룬 굴리기, 디스코 릴레이, 색깔판 뒤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조용덕 교육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삼양초등학교 이미란 주무관을 선정했다.이 주무관은 2013년 1월 1일자로 삼양초등학교에 발령받아 학교세입 및 재산,물품 등 업무처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항상 본인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밝고 따뜻한 성격으로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가족같은 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또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마인드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앞장서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지역주민은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응대하며 내·외부 고객에 감동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됐다.조용덕 교육장은 "옥천교육의 발전의 밑바탕에는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교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12월 9일 까지 안내초등학교, 죽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 병설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장거리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방과후학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방과후학교는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종이접기 놀이로 소근육 향상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기대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2013년도 전화친절도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2013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고객과의 1차적 접점인 전화친절도를 평가해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피드백 함으로써 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친절의 내재화를 위해 6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외부용역업체인 ㈜케이티씨에스를 통해 이루어졌다.평가대상으로는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소속기관 및 관내학교포함)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항목으로는 맞이단계(30점), 응대단계(45점), 마무리단계(15점), 전반적 만족도(10점)로 구성됐다.옥천교육지원청은 총11개 지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치원부문에서도 삼양유치원이 3위를 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조용덕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임한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옥천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3일 음성 꽃동네학교에서 진로직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중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은 쿠키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장애특성에 따른 진로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질적 직업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됐다.조용덕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래에 올바른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교감 및 생활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3년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는 학교폭력 발생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학교별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등 정책 수립에 활용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9일서부터 10월 18일까지로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실태조사 문항은 학생용 총 21문항 학부모용 조사 13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참여 과정 중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교육용 콘텐츠를 포함한 설문이 된다.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참여현황, 피해 현황 등이 공개키로 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학생·학부모 참여를 당부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 및 학교의 적극적 대응 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6일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성폭력 범죄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13년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교사 및 교직원 연수를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성폭력 사례 및 피해에 대한 형사적 대처방법과 최근 끊이지 않는 성희롱·성추행·성폭력사건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키는 방법 등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 담당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강의가 이어졌다.조용덕 교육장은 "내실 있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한 성가치관을 확립해 성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교육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