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 중산고 근내관에서 충주시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서정석 교수가 청소년 자살의 특징, 자살의 생물학적·사회적·심리적 원인, 학부모 및 교사를 위한 자살 대처 요령으로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 핫라인 이용안내, 괜찮니 체조, 의학적 치료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의료적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범국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위험군 학생에 대한 관심 및 관리 강화 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행복 충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충주시내 초·중학교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 생활지도,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하여 정책 이해와 홍보를 통해 학부모 역할과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광복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확산을 통하여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과 참여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예종희 충북도교육청 장학사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기초소양 함양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관하여 연수를 실시했으며, 생활지도 강사인 최종찬 주덕고 교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부모의 관심과 역할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와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학부모, 교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의 2015년 자유학기 선도 교육지원청 선정에 따른 시범운영과 연계해 하반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동량면 중원중학교 전교생(74명)에게 충주지역 고유의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중원중 학생들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자취가 서린 충주시 문화동 무학시장내 '반선재'를 방문해 반기문 총장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구려 비석인 충주고구려비(국보 205호) 전시관과 우리민족의 고유의 생활사가 녹아있는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에 위치한 '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충주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역사문화 체험은 12월까지 미덕중학교, 충주중학교, 신명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4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택견 전통문화체험, 시의회 체험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중으로 충주지역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목록을 배포해 관내 중학교 및 인근 지역에서 진로체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원 인재양성팀장은 "내년에는 수도권 학생들을 유입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충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0일오전11시 충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김동오 회장은 "회원사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택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과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회장 김금자)는 6일 충주커피박물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과 진로교육 활성화에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해 이뤄졌다. 충주시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는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에는 30여 개의 진로체험처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는 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회 사업장 등을 학생 진로·직업체험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확 체험, 요리 체험, 교육농장 체험,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지원해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는 농촌문화체험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장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직업 안내 등 희망하는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됐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농촌문화체험협회와 협약해 지역과 연계하는 전문 진로 체험처를 확보했다"며 "학생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 주는 행복 충주교육 실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센터장 윤병구)은 10월 16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영어영재원 학생, 충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관련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16일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범진 선임연구원이 'Design your seas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했다. 이날 이범진 선임연구원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핀란드의 교육방식을 소개하며 창의성과 진취성이 미래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10월 30일에는 카이스트 천제물리학과 배영경 학생을 초청,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선배의 공부 방법, 특목고 진학,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선배와의 진솔한 대화를 하며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어)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외교관 초청 특별강연, 외교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학교 공연 무대'가 29일 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그 동안 학교예술교육 운영학교 3개교(금가초, 국원초, 충주북여중)가 지역의 예술인 및 단체와의 연계사업으로 한햇동안 운영한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 되었다.이날 공연은 학교예술교육 운영학교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출연해 중창과 무용, 합주 등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충주학생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독주와 합주 대상 수상자들이 출연, 연주를 펼쳤다.이날 특강으로 진행된 '고영신 교수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음악여행'은 해금과 피아노, 그림책 이야기, 무지개 너머 등의 무대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세계와 그림 속 이야기로 참석자들에게 행복감을 주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 줄것과 참가한 학생들에게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전문 유아교사의 교육과 좋은 시설, 저렴한 교육비로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충주지역 공립 단설유치원들이 쌍생아의 입학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9일 충북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 남산·탄금·국원 등 공립단설유치원에 따르면, 현재 3곳의 공립 단설유치원이 2016학년도 신입 원아 모집에 들어갔다는 것.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2016학년도 신입 원아모집에 충주지역 학부모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실제 2004년 개원한 남산유치원은 올해 만 4세 입원 경쟁률이 15대 1에 달했으며 만 3세도 10대 1에 달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이처럼 공립 단설유치원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충주지역 단설유치원 모두 쌍생아에게는 일반 원아와 동일한 방법으로 추첨 기회를 줘 입원을 사실상 차단하고 있다. 올해 남산유치원 경쟁률 기준이라면 쌍생아가 만 4세에 동시에 입원한 확률이 0.44%에 불과하고 만 3세도 1%다. 이처럼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정도의 가능성이다 보니 대부분의 쌍생아 부모들은 환경 좋은 공립 단설유치원 입학을 포기하고 있다. 현재 남산유치원은 쌍생아가 1쌍도 다니지 않고 있다. 남산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쌍생아의 경우 모두 당첨된 경우는 없고 한 아이가 당첨된 경우가 있는데 모두 입학을 포기했다"면서 "교육하는 입장에서도 쌍생아가 같은 공간에 교육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존에 다니는 유아의 형제·자매·남매에게는 동일한 교육환경이 정서적 유대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우선 순위를 배정하는 등의 특혜를 주고 있어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한 쌍생아 엄마(35)는 "단설유치원에 문의했더니 '쌍생아를 따로 따로 보내면 되지 않느냐'고 무책임하게 얘기해 서글펐다"면서 "그러면서 현재 다니는 유아의 동생은 같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특혜를 줘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대해 윤병구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쌍생아들이 같은 공간에서 교육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면서 "따로 추첨하는 것은 다니지 말라는 얘기와 똑같다. 교육청 차원에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원유치원과 함께 개원한 청주 율봉유치원 등 다른 지역의 공립 단설유치원들은 충주지역과 달리 쌍생아를 한 개체로 판단해 한번의 추첨으로 모두 당락을 결정해 최소한의 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학부모와 교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햇살블루베리농원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 진로부장, 교감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및 자유학기제 안내, 선행교육 근절, 자살예방 연수 등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은영 장학사가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과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중등교육과 이정수 장학사가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근절에 대해, 충주교육청 임목옥 임상심리사가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사·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학부모지원단과 진로부장, 교감이 함께 참여하여 생생한 요리체험등을 진행하여 학생의 입장에서 진로 체험 운영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과 학생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와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학부모, 교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연구회(회장 허영희)가 24일 충주공립유치원 교육충주남산초 운동장에서 김동욱충주교육장과 각 유치원 원장,학교 교장,교원과 원아, 학부모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사랑 체육 한마당잔치 '를 가졌다. 1부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이색공굴리기, 날아라 볼풀공, 구름다리 건너기, 대형 바톤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게임과 활동으로 유아, 학부모가 하나 되어 충주공립유치원 가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충주시공립유아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 학부모, 교사들이 한마음이 되어 신나게 웃고, 즐겁게 뛰어보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며, 학부모가 유치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로 유아교육에 대한 신뢰감 형성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인 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 개원식이 20일 각각 열렸다.이날 개원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동욱 충주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 개원을 축하했다. 탄금유치원은 도서실,강당, 식생활교육관 등 유아에게 적합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현재 일반 5학급, 특수 1학급으로 총 6학급에서 유치원생 104명이 생활하고 있다. 국원유치원은 다목적실과 식생활관, 모래놀이장, 텃밭을 포함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시설로 자연친화적 공법으로 건축됐다.또한 현재 6학급 112명의 유아들에게 누리과정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독서활동 및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 신장과 바른 인성 함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교과별 연수를 관내 중학교 전체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7개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체능, 기술·가정 등)로 현장에서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수업 우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거꾸로 수업, 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를 위한 교실수업개선 방안에 대하여 현장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수업 樂 2015!'를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선정, 교과별 교사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생 배움중심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교실수업혁신을 위하여 교과별 연수를 실시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준바 있으며, 올해는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연수에 초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실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과별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배움중심 교실수업개선 방안과 평가 및 기록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우륵 선생의 뜻을 기리고 가야금의 보급을 위한 '제6회 충주학생가야금경연대회'가 충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독주 부문에 27명이, 합주 부문에 19팀이 참가해 학교에서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찬조 출연한 충주북여중의 K-pop보컬 동아리와 국원초 G. with팀의 색다른 무대는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마음껏 펼쳐 우륵 선생의 후손으로서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우리학생들이 가야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높아져 우리 고장의 긍지와 자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역 2개 종합병원인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 건국대충주병원(원장 김요한)과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병원과 의료분야 관련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건강과 의료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2개 종합병원과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관련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및 직업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됐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의 인근 종합병원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과 연계하는 전문 진로 체험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며, "학생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 주는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중원대(총장 안병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이덕만), 한국폴리텍 대학(학장 최병훈)과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인근 3개 대학과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지역의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과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및 직업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의 인근 대학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과 연계하는 전문 진로체험처 확보하게 되었으며,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