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201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2일오후2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초기 진화 활동 및 신속한 피난ㆍ대피유도 요령과 화재 시 행동요령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이에따라 화재발생시 초기 인명구조 중심의 대피유도 요령,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각 부서별 중요문서 비상반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훈련, 부상자 응급 처치 및 구급차를 이용한 이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김덕진 충주교육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고귀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9월의 ‘진·선·미 교사’로 칠금중 전영화(여·48)교사를 선정,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한다. 전영화 교사는 탐구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학전람회 및 발명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3년연속 3학년 부장을 맡아 기초학력제고 및 고입 진학업무 처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 되었다.충주교육지원청은‘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실현에 공이 있는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월 1명의 교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김덕진 교육장을 비롯한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5일 오전 12시쯤 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둘러보며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구매할 예정이다.김덕진 교육장은 물건을 직접 구매한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상점에 나와 물건을 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명절 물가 및 최근 시장 경기 동향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또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김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사용을 적극 부탁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설방침이다.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서민생활 및 경제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이 ‘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실현에 공이 있는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선정·시상하는 8월의 ‘진·선·미 교사’에 충주예성초 김희영 교사가 선정되었다. 김희영 교사는 생활담당 교사로 학생인성교육, 생활지도, 학교폭력예방활동 등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25일오후 2시부터 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상설모니터단 컨설팅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 충주, 진천, 음성, 제천, 괴산증평, 단양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상설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 인권교육팀 이정현 연구사의 특강과 현안문제들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역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상설모니터단은 정기적인 협의회와 학교 점검등을 통해 관할지역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장애학생의 인권,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직원들은 지난 24일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 쌍곡휴양소에서 '깨끗한 충주교육' 반부패 청렴 프랭카드를 들고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충주교육지원청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ㆍ청렴 시책 중 하나로 행동강령의 실천의지를 재다짐하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다. 김덕진 교육장은 "비록 작은 행사였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청렴의식을 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여 교육현장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9일 지원청 직원을 비롯, 충주관내 유·초·중학교 학교장, 소속기관 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2006년에 탈북한 김정원 강사를 초빙, ‘북한실상과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한편, 충주교육청지원청은 18~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4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관련 사진자료 30여점을 교육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과 교육지원청을 찾은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오는 18~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4을지연습’을 앞두고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전쟁관련 사진자료 50여점을 교육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은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김덕진 교육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안보의식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을지연습 기간 중 학교장 안보강연회 및 을지연습 참관행사를 병행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발명영재교육원 여름 집중 캠프가 지난 4~13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삼원초등학교(학교장 류효선)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여름 집중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8시간씩 총 64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말을 제외한 비숙박형태로 진행되었다.충주지역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 집중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여름 집중 캠프에서는 콜로지칼 골드버그 장치, 오래 오래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이상한 나라의 뫼비우스, 카드 보드 체어 만들기 등 기존 학교 수업 시간에 다루는 수업 내용과 달리 문제해결과 프로젝트를 겸비한 창의적 발명 체험활동과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전시회 참관 및 국립중앙과학관 체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수업에 참여했다.충주 발명 영재 여름 집중 캠프 운영을 주관한 충주삼원초 하상우 교사는 “영재 학생들은 단발적으로 이루어진 학기 중 수업과 달리 연속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집중도도 높아지고 리더십과 다름 사람에게 봉사하는 마음 또한 가질 수 있었다”며“이번 여름 집중 캠프를 통해 충주 지역 발명 영재 학생들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 관내 지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확립’이란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감사함이 올바른 공직가치 정립에 꼭 필요한 요소임을 인식, 공직가치에 대한 성찰 및 재정립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자긍심과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2일 단양고수 돌굴 등에서 관내 초·중 학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학생여름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지하수의 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단양 고수동굴을 관람했고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 입소해 야생화 및 조류 탐사, 화석전시 및 암석광물 관람, 별자리공부, 천체관측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자연과 과학의 어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적인 태도 함양의 계기가 됐다.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의 이치와 자연 현상과의 조화를 학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탐구하고 사고하는 프로그램 중심의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2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3.0 연수를 실시했다.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하여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패러다임이다. 이 날 연수에는 김미경 관리담당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정부3.0’의 개념과 정부 및 충주교육지원청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했으며, 2014성과관리 운영 기본 계획과 학교 교육재정 효율화 사례를 소개했다.연수를 받은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부3.0의 의미와 성과관리 운영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현장에서의 정부3.0과 성과관리, 교육재정효율화 적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1일 충주학생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사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1학기동안 운영한 자유학기제 운영 설명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앞두고 1학기동안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중원중과 미덕중의 운영 성과 및 설명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마인드 제고 및 운영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학생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 활동을 강화, 수업방식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기본교과 운영 및 자율과정 운영과 외부 협업기관 활용 등에 대한 운영 안내가 있었으며,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도입 취지 및 운영 방안 등 행정 안내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또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하고, 참석한 일선 학교 관계자는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김덕진 충주교육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함께 행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이 마련한 하계 영어캠프가 4~14일까지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에서 충주시내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수학·사회·과학 등 교과별 영어체험 △영어로 하는 체육활동·상황체험 역할극 △ 음악·미술·신문만들기 등 학생들이 놀이와 상황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캠프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참가비가 무료이며, 참여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운영됐다. 또한 한국교통대 원어민 교수와 보조교사들의 진행으로 매시간 즐겁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모든 생활을 영어로만 진행한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청의 지원으로 매년 운영되는 영어캠프가 저소득층 자녀와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캠프로 진행 되고 있다”며 “올해 실시하는 영어캠프도 참여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영어 공교육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덕진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영어합숙캠프가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충주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길러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역량 있는 제2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같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주요업무보고회가 8일오후2시 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충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및 충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지난7월1일 취임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첫 순방으로 충주교육지원청의 2014년 충주교육 현황과 중점 추진과제, 특색교육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인 중원문화계승을 위한 '남한강 이야기', 통일준비교육을 위한 '한겨례 아라리요', 현안사업인 충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신축, 충주교직원 오피스텔 증축 , 충주중학교 급식소 시설 현대화 및 태권도전용관 증축에 대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교육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강과 주요업무보고회에 참석한 각급학교 교장및 학교 운영위원들과 대화시간을 통해 충북교육청의 비전과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했다.또한, 김 교육감은 보고회에 앞서 충주지역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주교육의 발전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