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는 2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연다.첫날인 27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및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 상진리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따른 토지매입의 건과 상진리 아파트 신축부지 중 군유지 매각의 건 등 2014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검토·심사 할 예정이다.셋째 날인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단양군 보육 조례안 등 1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단양군 한국자유총연맹조직 육성 및 지원조례안'과 '단양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총13건의 조례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다음달 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와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그간 심사한 심사결과보고를 비롯해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 13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개회 첫날인 21일은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세월호 희생자 가족 등 지방세 감면 의결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과 하반기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회 이틀째인 22일은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민원봉사과,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 업무를 청취했다. 23일은 문화관광과, 재무과, 환경위생과, 농업축산과 업무를, 24일은 산림녹지과, 균형개발과,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업무 청취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범윤 의장은 "민선6기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단양군의회는 7일 2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7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무기명투표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당선된 군의회 의장에는 이범윤 의원, 부의장에는 조선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전반기 단양군의회를 대표해 이끌게 된다.의장단을 구성한 군 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7대 단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범윤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7대 단양군의회는 '현장중심의 실천의회', '주민 중심의 열린 의회', '견제와 균형,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행복만점 열린 의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연구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양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단양군의회 의장실에서 7대 군의회 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해 첫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가 선거구 조선희, 오영탁, 김광직 당선자와 나 선거구 이범윤, 천동춘, 김영주 당선자 및 이명자 비례대표 의원 당선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홍량 의사과장의 진행으로 군 의원 당선자 간의 상견례, 직원 소개, 의정 안내, 당면사항에 대한 협의, 의회 청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7대 단양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은 다음달 7일 2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친다.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첫 날 앞으로 2년간 전반기 단양군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 개원식을 갖는다.이어 8일에는 새로 선출된 군의회 의장단이 군청, 경찰서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지방자치법과 단양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각 1명은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이에 해당하는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만약 결선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229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는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있다. 이번에 다루게 될 조례안은 의원 발의조례 3건(단양군 장애인 문화·체육 진흥 조례안, 단양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단양군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5건이다.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단양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1차 정례회는 매년 6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집회한다. 다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는 의회 의결로 9월이나 10월 중에 따로 정할 수 있다. 이에 단양군의회는 올해 1차 정례회를 7대 의회를 개원하고 난 오는 9월에 개최하기로 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228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 기간 동안 군의회는 단양군으로부터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등에 따른 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첫날인 1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본청 12개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까지 총16번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폐회된다. 신태의 의장은 "건전한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주요업무계획을 성실히 청취하고 바람직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군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며 방청문의는 군의회(420-3012)로 하면 된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지난 24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충청북도내 12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하는 37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임기중, 청주시의장)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정기총회와 36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의 결과보고 및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각 시·군 의회 공조증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그동안 충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시·군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상호 관심 사안과 공동 현안과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매월 각 시군을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달 열리는 38차 회의는 충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 의회는 지난 20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28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정모니터 요원들에게 전년도 의정활동 결과와 올해 의회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이들로부터 생활불편 민원사항과 미담수범사례, 또 기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태의 의장은 의정모니터 요원들에게 "단양군의회 본회의 개최 시 방청과 의회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오영탁 자문위원(단양군의회 의원)이 지난달 30일 충북 교통연수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오 위원은 2006년부터 지역대표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으며 단양군의회 5대 전반기 부의장, 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의지 결집을 다지는데 앞장섰다.특히 통일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주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 위원은 또 평화통일 대군민 홍보활동 전개와 각종 기회 교육을 통한 평화통일 당위성 및 안보의식 고취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평화통일 실천을 위해 지역대표위원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지난 29일 227회 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013년도 2차 정례회의 세부일정으로는 정례회가 시작된 29일 본회의에서는 단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들은 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조례안 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 3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단양군 주요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4·6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윤)에서 단양군 주요 재산 변동 사항을 담은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또 9·10일에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필영)에서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단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과 의원발의조례 '단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단양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를 위한 운영 조례안', '단양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를 심사하게 된다.여기에 11·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상례)를 열고 2013년도 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일반회계 2천274억원 특별회계 200억원 등 2천474억원에 대한 201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신태의 의장은 "2014년도 열악한 재정 여건 하에 편성된 예산인 만큼 비효율적인 부분은 빼고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등 꼼꼼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의회는 23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가 시멘트 등 석회석 채석장을 비롯한 각종 광물채굴이 이뤄지는 광산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석회석채광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 의회는 17일 열리는 225회 임시회 기간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송광호 국회의원에게 이 같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한다.건의문에서 군 의회는 "단양지역은 석회암지대의 특수성으로 많은 동굴들이 발달해 있고 주변의 수려한 산수 경관으로 이뤄진 단양팔경 등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각광받고 있는 청정 관광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작은 도시"라며 "그러나 1970년대 초 국가 성장기에 국가 기반산업의 주춧돌이 되어왔던 시멘트 산업으로 일부지역의 산하는 채광에 의해 벗겨지고 파이면서 주변지역의 아름다운 산하는 흉물로 변해버렸고 농경지는 비산먼지 등으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고 밝혔다.이어 "광산 주변지역 주민들은 지난 40여 년간 시멘트 및 석회석 광산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과 먼지 등의 환경공해로 시달려 왔다"며 "이제는 각종 산업폐기물까지 시멘트 제조회사에서 소각하면서 굴뚝에서 배출되는 각종의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됨은 물론 유독분진으로 인한 주변농경지 토양오염까지 가중돼 환경공해로 인한 고통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을 맞으면서 정부 및 광산개발 사업자에 대한 적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군 의회는 "이제 주변지역 주민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국민의 기본권마저 침해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에 대한 불신 팽배는 물론 자치단체를 상대로 오염피해 손해배상 및 농경지에 대한 보상과 집단 이주를 요구해 오고 있으며 집단행동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광산피해 방지의무자인 시멘트 및 석회석 회사차원에서도 주변지역의 많은 민원을 겪으며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오고는 있으나 광범위한 토지에 대한 보상 또는 토지의 수용 등은 어려움이 있으며 현행법상 강제규정 또한 없는 형편"이라며 "자치단체에서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특히 군 의회는 "탄광의 경우 몇년만 채굴하고 폐광을 해도 '광해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조속히 복구 되고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진흥지구 지정을 받는가 하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현 단양지역 석회광산과의 형평성을 지적했다. 군 의회는 "시멘트 및 석회석 채석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헌법에 의한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석회석채광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헌법에서 보장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고 지역과 기업이 공생하는 가운데 해당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는 간곡한 주문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17일 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영천리 지정폐기물 매립 조성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또 채광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문 채택의 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변경고시 의결의 건도 함께 다룬다.17일부터 23일까지 주요사업장현지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오영탁, 간사 정상례)에서는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사업장 143곳 중 점검지를 선정,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24일 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을 마지막으로 폐회한다.17일 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진 의원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당부 드리며'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단야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매포읍 폐기물매립장 조성 관련 실태 파악을 위해 하루 일정의 224회 임시회를 30일 개최한다.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고 '영천리 폐기물매립장 조성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진 의원, 간사 정상례 의원)'를 구성하게 된다.특별위원회는 영천리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의사를 지역주민과 뜻을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필요한 자료수집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말까지 6개월여 동안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특별위원회 운영에 따른 계획서 승인은 내달 17일 열리는 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다루게 된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 2차 추경예산이 3천1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단양군의회는 지난 6일 2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회 추경예산보다 7.78%(213억원) 늘어난 3천1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을 의결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75억원, 특별회계 3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72억원과 지방교부세 79억원, 재정보전금 8억원, 국도비보조금 16억원이다.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7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24억원, 문화및관광분야 14억원, 환경보호분야 9억원이다.이와 함께 산업중소기업분야 9억원, 수송및교통분야 36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14억원 등도 증액됐다.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44억원, 수송및교통분야 4억원이다.단양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변경된 중앙정부 및 충북도의 국·도비 보조금이 반영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매포천생태하천복원사업 21억원을 비롯해 여천소하천정비사업 10억원, 개발촉진지구사업 7억원 등이 포함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각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우선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진 의원, 간사 이대윤 의원),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 부의장, 간사 장필영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윤 의원, 간사 김동진 의원)를 구성해 단양군민의 도시가스 사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시가스 지역서비스센터 설치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적성농공단지 배수지 부지매입 등 4건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조례안심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과 의원발의 조례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여기에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13년도 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다.끝으로 오는 9월 6일 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3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조례안, 2013년도 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