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민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강좌를 9월6일부터 10월6일까지 2개반에서 총 30회 운영한다. '놀이로 배우는 영어 파닉스 교실'은 초등 2학년부터 4학년 학생 중 영어 알파벳은 알고 있지만 파닉스 기초 학습을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 게임, 활동위주로 즐겁게 영어 읽기를 배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자의 지식 나눔으로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나 오송도서관(201-4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12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 F2F(Face to Face)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니세프 F2F(Face to Face)는 어린이 구호활동을 알리는 목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현장에서 유니세프 직원들이 직접 구호현장에서 쓰이는 물품을 소개한다. 아동·청소년들이 유니세프의 다양한 구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기기를 활용해 지구 반대편 나라의 현황을 체험하거나 영양실조 치료식, 식수정화 지원용품도 볼 수 있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에게 나눔과 봉사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의 북스타트 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40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운동이다. 자원활동가는 영유아와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활동가들은 일정 교육을 받은 후 청주시 소재 권역별 도서관에서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통합도서관 (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청주오송도서관 사서팀(043-201-4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으로 결합시킨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건축! 과거와 현재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이자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의 저자인 양용기 강사를 초청해 건축의 역사와 인문학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도시 전주의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탐방할 예정이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인문학, 자연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19일부터 숲철학자이자 여우숲 교장인 김용규 강사와 시인 박남준 강사를 초청해 초심자를 위한 인문학 강연을 하고, 괴산여우숲과 산막이 옛길을 탐방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새롭게 읽는 파격의 우리고전'을 주제로 20일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이자 '파격의 고전'의 저자인 이진경 강사와 함께 고전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춘향전과 흥부전, 혼불의 무대인 남원지역에서 탐방을 진행한다. 청주흥덕도서관은 '삶에 녹아드는 문화예술 감성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6월15일부터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탐서주의자의 책'의 저자인 표정훈 강사와 '미술관 옆 인문학'의 저자 박홍순 강사를 초청해 책읽기와 미술을 통해 만나는 인문학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뒤 파주출판문화단지와 국립현대미술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모든 강연과 탐방은 무료(탐방 시 중식비는 별도)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64)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과 흥덕도서관이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송도서관은 5~7월 2개월간 '새롭게 읽는 파격의 우리 고전'이라는 주제로 강연(6회)과 탐방(2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은 올해는 야간 시간대 강좌를 편성해 평일 강좌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로 세 번째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흥덕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삶에 녹아드는 문화예술, 감성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책·음악·미술 분야 강연(3회)과 탐방(3회)을 진행한다. 흥덕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파주출판단지과 현대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명옥 오송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인문도시 청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3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원도서관은 오후 7시 강당에서 '클래식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를 연다.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재학생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된 이 음악회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곡 등을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6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흥덕도서관은 오후 7시 강당에서 '문학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려령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완득이'를 상영한다.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신율봉도서관은 오후 4시 과자 만들기 실습을 통해 영어표현을 배우는'sing sing 영어와 함께하는 카나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오송도서관은 오전 10시 '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지개 할머니' 봉사단의 동화구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행사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ju.go.kr)를 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3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원도서관은 오후 7시 강당에서 '클래식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를 연다.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재학생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된 이 음악회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곡 등을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6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흥덕도서관은 오후 7시 강당에서 '문학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려령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완득이'를 상영한다.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신율봉도서관은 오후 4시 과자 만들기 실습을 통해 영어표현을 배우는'sing sing 영어와 함께하는 카나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오송도서관은 오전 10시 '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지개 할머니' 봉사단의 동화구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행사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ju.go.kr)를 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장애아동에게 책꾸러미와 함께 전달할 양말인형(사진)을 만들 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오송도서관은 태어나는 아기부터 3세 이하 영아에게 그림책꾸러미를 전달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일반 영아들에게 배부되는 책꾸러미 외에 특별꾸러미 100개를 제작해 장애아동 100명에게 시범 배부할 계획이다. 특별꾸러미에는 그림책과 녹음도서, 양말인형이 담겨지며 이 중 녹음도서와 양말인형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인형제작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오송도서관에서 제공되며 기부자들은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바느질을 돕는 봉사를 한다. 양말인형 만들기 장소로 지정된 곳은 오송도서관(15일), 신율봉도서관(18일), 서원도서관(25일), 기적의도서관(31일), 오창우림작은도서관(4월1일) 5개소에서 진행된다. 양말인형과 책꾸러미는 오는 4월 중순 2016년 '아기와함께하는책사랑운동' 출범식 이후 영아와 장애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도서관 1곳당 참가자는 20명으로 제한되며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오송도서관 문화강좌실(043-201-4162), 신율봉도서관 어울림터(043-201-4223), 서원도서관 문화교실(043-201-4190), 기적도서관 다목적실(043-283-1845), 오창우림작은도서관(043-201-4162)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25일부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북스타트) 책놀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출생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참여하는 책놀이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2단계로 스타트반은 6~12개월 아기와 양육자가 참여하며 플러스반은 13~24개월 아기와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그림책을 매개로 이야기와 노래, 리듬, 운율놀이, 손유희 등의 활동이며, 이는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아기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6개월에서 3살 이하의 아기를 둔 가정은 청주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43-201-4162.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첫번째 행사에서 오송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할머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무지개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를 운영한다. 서원도서관은 오후 3시30분 6~7세 아동과 초등학교 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유기농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신율봉도서관은 오후 4시 '디즈니 음악과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을 공연하고 흥덕도서관은 오후 7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상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운영되며, 각 도서관별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행사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올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독서회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송도서관과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대상 문화교실 16개 강좌와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22개 강좌로 641명을 모집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교실 2개반(독서와 글쓰기, 부모영어동요놀이) 30명과 초등생 대상 독서회 2개반(역사야 놀자, 초등생활과학) 30명을 모집한다. 서원도서관은 자녀를 위한 역사논술지도 등 문화교실 5개반 95명과 창의독서아트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 90명을, 흥덕도서관은 초등교과연계 독서지도 등 문화교실 5개반 95명과 책꾸러기 독서회 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 84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독서상담 등 문화교실 4개반 70명과 동화 상상 등 유아·초등대상 독서회 3개반 60명을, 옥산도서관은 문화교실 1개반(성인독서회) 12명과 영어스토리텔링 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5개반 90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u.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 수강료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주오송도서관(043-201-4173) △서원도서관(043-201-4190) △흥덕도서관(043-201-4203) △신율봉도서관(043-201-4223) △옥산도서관(043-201-417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책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처음 실시됐으며 7개월 동안 12개 동아리가 55회 토론모임을 가지고 485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활동을 목표로 생성된지 1년 이내 된 동아리나 생성 계획 중인 동아리이면서 6명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신설 동아리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토론용 동일도서를 40일간 장기대출 해주고 모임 시 토론진행과 자문역할을 할 북멘토를 파견해 심층적인 독서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모든 지원은 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 1년간만 유지되며 자립성 향상을 위해 동아리별 지원내용을 달리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이메일(thvnd@korea.kr)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30일 올 한 해 책을 많이 읽은 6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가족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자격조건은 가족이 모두 도서관 회원이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도서관 이용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노창열·김은영(옥산면)씨 △이제호·김민정(오송면)씨 △탁효무·허정미(복대동)씨 △김민권·이은선(복대동)씨 △이영진·김경순(분평동)씨 △정안기·박혜영(성화동)씨 등 모두 6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고 평소에도 연체도서가 없는 등 도서관 이용 예절을 잘 지키는 가족들로 평가받았다. 특히 노창열·김은영씨 가족은 최근 1년 동안 아빠, 엄마, 두 자녀의 독서권수가 1천100여권에 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질의 도서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생활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내년 1월5~22일 유아와 초등학생 등 28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송도서관과 서원도서관, 흥덕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 옥산도서관 등에서 각각 진행하며, 방학특강 13개, 독서교실 5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대상 강좌는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동요놀이(신율봉어린이도서관) △얘들아, 연극놀이하자(흥덕도서관) △창의력 팡팡! 독서아트(서원도서관)등이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재미 송송(songsong) 영어동요놀이(오송도서관) △자신감 업!스마트 스피치(서원도서관) △놀이와 함께 배우는 역사교실(흥덕도서관) △그림자놀이와 그림자극(신율봉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원예교실(옥산도서관) 등이다. 이밖에 도서관별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 등을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16일(독서교실), 17일(방학특강)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청주오송도서관(☏043-201-4174) △서원도서관(☏043-201-4182) △흥덕도서관(☏043-201-4204) △신율봉어린이도서관(☏043-201-4224) △옥산도서관(☏043-201-4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독서회를 운영한다. 오송도서관은 문화교실 2개 반(엄마표영어동요놀이, 캘리그라피) 35명, 초등대상 독서회 2개 반(이야기로 들려주는 발도르프 역사교실, 놀이로 함께하는 발도르프 역사교실) 30명을 모집한다.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도서관은 성인대상 문화교실 15개 강좌와 유아·초등대상 독서회 20개 강좌에 총 56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별 강좌내용과 일정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오송도서관(043-201-4172) △서원도서관(043-201-4190) △흥덕도서관(043-201-4214) △신율봉도서관(043-201-4223) △옥산도서관(043-201-417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 본인 부담)이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독서회 접수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