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혜원학교와 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혜원학교 고등반 재학생 7명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격주 화요일 동주민센터 민원실 업무보조를 비롯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후원 물품 배달, 가정방문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오세구 금천동장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졸업 후 취업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가 오는 7월1~15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12월 운영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봉제교실, pop손글씨, 기초영어, 노래교실, 서예교실, 수묵화교실, 스포츠댄스, 요가교실, 1인1책, 탁구교실, 기타교실 등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380명이다. 수강신청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봉제교실, 기타, 요가, 영어, 스포츠댄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가 2일부터 출생 신고를 하러온 주민들에게 손수건, 턱받이로 구성된 아기용품 세트를 나눠준다. 아기용품 세트 선물은 금천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양재학교 참가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서 모씨는 "아기의 출생을 이웃들이 축하해줘 기쁘다. 아기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동주민센터에서 해충 방역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가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동주민센터는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활동 도구 배부·활동구역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9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주 4회 2시간씩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줍기, 대로변 잡초제거 등 상습 취약지 환경정비활동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동주초등학교와 효성병원이 금천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동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과 한국병원 김경숙 관리원장은 15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각각 성금 168만3천30원과 357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열 금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나눔으로 인해 충북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는 것 같다며 금천동도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삶의 희망을 불어넣는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푸른봉사단(회장 선은식)이 10일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푸른봉사단의 따듯한 정이 담긴 라면은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저소득 가구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6월 설립된 푸른봉사단은 재활용품수집 등을 통해 모은 자금과 회비를 모아 홀몸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와 한국풀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3일 오후 금천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노열 금천동장과 주민자치위원, 한국폴리텍대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천동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 금천동주민센터 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17일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회 금천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해 주차안내 봉사, 점심 배식 봉사, 자리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21일 청주시 금천동주민센터에서 주류 병뚜껑을 회수한 뒤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정무위원장이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 위원장은 주말인 지난 13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에서 금천동 2통 주민 20여 명과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심 청취 릴레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지역의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제안과 신청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한 주민은 "가스 공급을 신청해도 주배관을 멀리서 끌어와야 하는 문제점으로 매번 누락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우선 순위 선정기준과 주배관의 종류와 자부담금 산정기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소통을 위해 청주시와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와 직접적인 질의·응답시간을 주선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설치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지난 2013~2014년까지 총 3천116세대에 대한 보급이 완료되도록 노력했다"며 "올해도 이미 1천923세대가 보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홀몸노인들은 매달 첫째 주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금천동 자원봉사대가 6년째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반찬이 배달 오는 날이기 때문이다.금천동 자원봉사대 회원 40여명과 동주민센터는 2일 홀몸노인 55명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만든 겉절이, 장조림, 나물반찬 등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충청동부지역본부(본부장 이종신)가 현금 300만원을, 주민 나희성(40)씨가 두유 240개를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반찬 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주민, 교회, 은행 등 각종 관계기관에서 지원받아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박노열 동장은 "홀몸노인 반찬 봉사에 필요한 자원봉사대의 노력과 지역사회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홀몸 노인들을 위한 관심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새누리당 김양희(청주2) 충북도의원이 지역 내 홀몸노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김 의원은 12일 두손로터리클럽과 금천동 자원봉사대, 금천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보호 및 지원 강화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손로터리클럽은 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천동 자원봉사대의 독거노인 밑반찬봉사에 대한 기금지원 등 두손로터리클럽의 협력 약속이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두손로타리클럽 회원과 금천동 자원봉사대원들은 밑반찬봉사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노인의 경제활동과 노인복지 정책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수립과 실효성 있는 실행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외롭고 소외된 노인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주시 금천동주민센터에 3평 남짓한 '사랑의 보물창고'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 금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위원과 주민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보물창고' 개소식을 가졌다. 보물창고는 저소득 가정이 필요한 만큼 연탄을 가져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만들어 졌으며 연탄뿐만 아니라 각종 후원 물품도 모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석교동에 위치한 연일영양탕 대표 신희철씨가 연탄 500장 기부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보물창고는 향후 (사)징검다리에서 연탄 4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재천 금천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고단한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