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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6 16:26:20
  • 최종수정2017.04.16 16:26:20

오세구(오른쪽) 청주시 금천동장이 지난 14일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혜원학교와 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혜원학교와 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혜원학교 고등반 재학생 7명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격주 화요일 동주민센터 민원실 업무보조를 비롯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후원 물품 배달, 가정방문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오세구 금천동장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졸업 후 취업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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