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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5 19:3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기륜)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경찰장협회(IACP)가 선정하는 우수 경찰청으로 선정됐다.

충북경찰청은 IACP가 수여하는 '2009 치안대상'의 차량도난방지 부문에 '과학치안을 통한 차량절도 예방 프로젝트'를 응모,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청장 지시로 응모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순찰차 탑재형 차량번호 자동판독기'와 '방범용 CCTV', '전자 치안관리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1893년에 설립된 IACP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찰 고위간부 조직체로, 한국(1968년 가입)을 포함해 전 세계 100여개국의 경찰간부 1만9천명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과학수사, 교통사고 예방 등 10여개 부문에서 우수경찰청을 선정하고 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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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