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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6 13:06:23
  • 최종수정2024.05.06 13:06:23

황규철(왼쪽) 옥천군수와 장준용(오른쪽) 부산 동래구청장이 지난 3일 동래구청에서 자매결연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부산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과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했다.

군에 따르면 두 자치단체는 지난 3일 동래구청에서 황 군수와 장 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두 자치단체는 지난해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그동안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다.

동래구는 인구 273만 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해 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다. 군이 협약을 추진한 배경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군의 민선 8기 들어 첫 번째다. 군은 앞서 2015년 대전 대덕구와 자매결연한 바 있다.

장 구청장은 이날 자매도시로 첫걸음을 떼는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냈다.

황 군수는 "자매결연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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