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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9월까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06 13:15:58
  • 최종수정2024.05.06 13:15:58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9월까지 총 18회, 100시간 과정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심화 과정 중 총 150시간이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요구되는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와 시설 준비, 프로그램 운영, 시설 운영 등이다.

대상자는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이달부터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향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교육을 심화과정에서 다룰 예정이다. 기초·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2025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통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지난해 31명의 치유농장 전문가를 배출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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