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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건설교통과, 시설관리사업소,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5.06 13:54:38
  • 최종수정2024.05.06 13:54:38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농번기 맞아 지난 3일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은 지난 3일 칠성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사리면 중흥리 소재 농가를 찾아 5천㎡ 면적의 논에서 모판을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12명도 감물면 백양리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 심기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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