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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8 14:45:42
  • 최종수정2024.04.28 14:45:42

청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새마을회는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과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낭성면 고정순 부녀지도자 등 41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곽한균 산남동협의회장 등 3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충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31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열정을 쏟아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가 무궁한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 지도자분들이 읍면동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 228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은 서로 격려하고 화합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청주시새마을회는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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