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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가족센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사랑 운송단' 가족 봉사팀과 노동리 주변 쓰레기 청소

  • 웹출고시간2024.03.27 14:12:32
  • 최종수정2024.03.27 14:12:32

단양군가족센터와 사랑 운송봉사단, 에코단양, 노동리 마을 주민 70여 명이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가 사랑 운송봉사단, 에코단양, 노동리 마을 주민 70여 명과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노동리 삼둥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24년도 사랑 운송봉사단 활동을 신청한 가족구성원들이 참여해 노동리 삼둥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만들었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아인 가족' 대표는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가정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토요일 이른 아침에 잠도 안 자고 나와준 어린이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코단양과 함께 올 한해 마을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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