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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 맞손

  • 웹출고시간2024.03.24 14:39:12
  • 최종수정2024.03.24 14:39:12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시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기초학습 지원 대상 아동의 교재비를 연 300만원씩 3년간 지원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해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 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1:1로 국어, 영어, 수학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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