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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덕칠거리 교통섬 정비…소나무 등 식재

  • 웹출고시간2024.03.24 14:35:02
  • 최종수정2024.03.24 14:35:02

청주시 내덕칠거리 교통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정원 소재를 조화롭게 갖춘다는 구상이다.

경관석과 플랜터를 설치하고, 문그로우 21주, 소나무 11주, 남천 80주, 맥문동 1만2천여본 등을 식재한다.

예산은 3억원이 투입되며, 3월 말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섬을 조성하겠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지만, 공사기간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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