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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1 15:23:00
  • 최종수정2024.03.21 15:23:00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청주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에 10개 세부사업을 선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분야는 컨설팅, 디자인, 브랜딩, 홍보동영상개발, 통번역, 교육훈련, 해외전시회, 해외인증, 지식재산권, 광고지원이다.

기업당 사업 수행비를 1천만원까지 준다.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과제관리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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