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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새한㈜, 노인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3.21 11:15:26
  • 최종수정2024.03.21 11:15:26

충주시니어클럽과 새한㈜ 관계자들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니어클럽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새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한은 가구조립 부자재 등 다양한 물품의 원자재 공급과 전문가 파견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직무교육 및 현장업무 등을 지도한다.

시니어클럽은 생산라인 등 작업환경 조성, 참여자 소양교육 및 현장 안전관리 등으로 시장형 사업단인 '더드림유통'의 안정적 운영을 모색한다.

시니어클럽에서 올해 새롭게 마련한 더드림공동작업장이 보다 안정적인 고정적 일감이 확보됨에 따라 다양한 가구조립 부자재 포장을 주업무로 하는 임가공 형태의 작업으로 새롭게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더드림공동작업장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새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업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한 정순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인 '더드림유통'은 현재 37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주5일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 44명까지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관련 경력을 가진 어르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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